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수(살아남기 시리즈) (문단 편집) ===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 === 미키, 금보와 마찬가지로 자연사 박물관 편에서 드디어 이름이 나오며 정식으로 출연하기 시작. 매사에 툴툴거리는 성격이지만, 속으로는 감성적이고 정이 많은 모습을 보여준다. 동물을 싫어하면서도 누구보다도 동물들에게 감정을 이입하는, 독특한 입체적 면모를 보여주는 편. 이전에는 무개성적인 머리모양이었지만, 자연사 박물관 편부터는 머리스타일을 바꿔 개성이 생긴 캐릭터. 지오가 머리 스타일 바꿨네? 라며 알아보자, "꼭 축구 선수 같지? 축구나 하러 가자~!"며 축구공을 찬다. 그러다 지오가 얻은 자연사 박물관 초대장으로, 다 함께 자연사 박물관에 가게 되면서 시작. 막상 도착하자 자연사 박물관을 구경하며 좋아하는 금보와 미키와는 달리, [[무관심|전부 박제와 뼈다귀 뿐이라 하나도 재미없다며 혼자 투덜거린다.]] 그러면서 [[디플로도쿠스]] 꼬리뼈를 툭 건드리다가, 박물관 관장의 어그로를 끌고 손을 들고 벌을 서기도. 이후 디플로도쿠스를 무너뜨린 벌로 창고 청소를 하게 되었을 때, '이게 다 지오 너 때문이다'라며 화를 내다가 '관장님을 화나게 한건 명수 너'라는 미키의 팩트에 움찔한다. 친구들이 화기애애하게 와락 껴안는 와중에, 혼자 "박물관 청소나 하는 일요일이라니!"라며 바둥거리는 모습. 창고 청소를 하면서도 투덜거리고, 지오의 모자 안에 잘못 들어간 공룡뼈를 보며 전리품이라며 가지고 가자며 말하기도 한다. 그러다 원숭이 박제를 보고 깜짝 놀라 사다리에서 떨어지고, 그 탓에 창고 안의 운석이 떨어져 깨지고 만다. 그동안의 까칠한 모습과는 반대로, 막상 운석을 깨뜨렸을 때는 울먹거리는 표정을 짓는다. 이후 갑자기 운석이 빛과 함께 사라지고 정전이 일어나 창고의 문이 열리자 모두와 함께 문을 열고 창고 밖으로 나간다. 밖으로 나와보니 어째서인지 [[박물관이 살아있다!| 매머드, 사자 등 박물관의 전시물들이 살아나서 움직이는 것]]을 보고 기겁하는 일행. 그 와중에 [[책임전가|"이것도 다 지오, 너 때문이야!"라며 책임을 전가하며 '네가 있어서 이런 이상한 일이 벌어진 게 분명하다'며 뻔뻔하게 외친다.]] 사자에게 쫓기는 지오를 보며 이건 꿈이라며 나 좀 세게 때려 보라고 금보에게 말하는데, 금보가 너무 세게 때린 나머지 매머드 화석[* 초판에서는 디플로도쿠스였다. 개정판에서 매머드로 변형됨.]의 코앞으로 밀려나고 만다.(...) 명수가 완전히 패닉에 빠져서 움직이지 못하자 지오가 디플로도쿠스의 뼈를 들고 매머드를 유인하고, 그 사이에 발발거리며 도망치는데 성공. 이후 가상 체험관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생대실의 바다까지 밀려온 뒤, 바닥에 깔린 삼엽충들을 보며 화들짝 놀란다. 금보가 지오에게서 삼엽충을 받아들고 볼수록 귀엽다고 말하자, 처음엔 징그러워하던 명수도 함께 삼엽충을 들여다보며 눈을 반짝이기도. 이후 지오가 아노말로카리스에게 쫓기며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자 걱정하면서 눈물을 글썽이고 "야! 빨리 안 나와?!"하고 소리치다가, 막상 지오가 물 밖으로 나오자 엉엉 울면서 끌어안는 모습을 보인다. 그 뒤 고생대실을 나와 브라키오사우르스와 마주하고 이 시점부터 초판과 개정판의 내용이 갈리는데, 초판의 공룡 파트가 개정판에서는 완전히 삭제된다. 초판에서는 지오의 말에 호신용으로 소화기를 챙기려고 금보와 다투다가 티라노사우르스와 조우. 지오가 소화기로 티라노사우르스를 잠시 혼란에 빠뜨린 사이, 굳이 티라노사우르스의 코앞까지 달려가 소화기를 챙긴다.(...) 공룡의 눈을 향해 소화기를 분사하라는 지오의 말에 안전핀을 뽑지 않고 허둥거리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며 소화기를 통째로 던져 티라노사우르스의 눈에 맞추고 다 함께 도망. 이후 진입한 공룡실 안에서 지오가 마이아사우라 둥지 안의 운석을 획득하면서 공룡실이 원래대로 복귀됨. --초판은 더이상 살수가없다-- 개정판에서는 다 함께 바로 나갔다가 브라키오사우르스와 마주치고, 지오가 화단에 꽂힌 운석을 발견하고 꺼내면서 공룡 전시물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 뒤 박물관 관장과 합류하고, 화가 난 [[호모 에렉투스]]들에게 다 같이 쫓기면서 2권 시작. 호모 에렉투스가 동물을 사냥하는 것을 보고 화를 내는데, 지오가 생존본능이라고 말하자 "생존 본능이 너무 과하잖아. 저렇게 사냥을 해 대니 동물들이 멸종하지!"하고 말한다. 툴툴거리고 동물들을 두려워하면서도 의외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그 뒤 하스트독수리에게 끌려간 지오가 둥지에서 운석을 뽑으면서 조류실이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앞으로 3개의 운석을 더 찾아야 한다는 목표에 따라 팀을 나누기로 한다. 하지만 가위바위보에 패배하면서 혼자 박물관 관장과 한팀이 되어 움직여야 하는 운명에 처하고 만다(...) 박물관 관장과 함께 포유류실에 들어가 운석을 찾던 중, 침팬지에게 붙잡혀 수난을 당하다 나무 아래로 떨어지고 캥거루의 펀치에 얻어맞는 등 이래저래 고통받는다. 한편 아라비아오릭스를 보고 관장이 [[멸종위기동물|'저 뿔을 얻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밀렵을 했다'고 말하자 '''"인간의 욕심 때문에 동물의 생명을 뺏는 건 정말 싫다고요..."''']]라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파충류실에서는 관장이 쉬운 장소만 찾는 동안 혼자 악어의 입 안(...)까지 뒤지는 등 힘든 장소는 혼자 다 떠맡는다. 도마뱀이 꼬리를 자르고 도망치는 것을 보고 기겁하고 울먹이며 꼬리가 잘린 것을 걱정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꼬리가 또 자란다는 관장의 말에 안심하는 모습. 관장이 "원, 사내 녀석이 이렇게 눈물이 많아서야..."하고 웃자, '[[츤데레|누, 눈물은 무슨!! 그깟 파충류 때문에 그럴 리 없잖아요]]'라며 버럭한다. 파충류가 제일 싫다고 말하면서도 한편으로 동물을 상당히 걱정하는 입체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모습. 이후 파충류실에서 블랙맘바에게 쫓기며 양서류실까지 들어온 뒤, 관장이 명수를 밀치고 블랙맘바의 앞을 가로막고서 빨리 도망가라고 외친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명수는 치명적인 독을 가진 독화살개구리 옆의 운석을 발견하고 손에 넣는데, 이내 전시관이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명수는 쓰러져 있다. 관장은 자기를 구하기 위해 독화살개구리를 만진거라고 생각하고 쓰러진 명수를 끌어안고 우는데, 알고보니 그냥 운석을 잡으려다 돌에 걸려 넘어져서 쓰러진 것 뿐(...) 마지막 남은 운석을 찾으러 종말 전시관으로 진입한 관장과 명수는 북극곰에게서 지오를 구하기 위해 물고기들을 던진다. 명수가 물고기를 던지며 북극곰의 주의를 끄는 동안 지오는 마지막 운석을 손에 넣고 마침내 박물관을 원래대로 되돌리는데 성공. 다시 돌아온 것에 기뻐하며, '자연사 박물관이 이렇게 흥미진진한 곳일 줄이야'라며 평한다. 이후 모두와 함께 환호하며 밖으로 나가고, 나무와 고양이, 벌레 하나하나까지 만지며 새삼 반가워하는 모습. 그러다가 금보가 바깥으로 운석을 들고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하며, 떨어지는 운석을 향해 손을 뻗으며 엔딩을 맞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